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첫 공식 팬미팅의 열기를 되살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 채널에 프로미스나인이 첫 공식 팬미팅 ‘fromis day’(프로미스 데이)에서 선보인 3일간의 ‘LOVE BOMB’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팬미팅 현장을 가득 메우고 함성과 클래퍼로 힘찬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생생한 현장감이 담긴 영상을 공개, 당시의 설렘과 여운을 끌어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로미스나인은 화사한 비주얼을 뽐내며 ‘LOVE BOMB’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게임을 통해 얻은 하트 인형 탈과 장갑 등 귀여운 소품을 활용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LOVE BOMB’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의 설레고 두근거리는 감정이 마치 폭탄이 터지는 것처럼 심장이 뛴다는 것에 비유한 노래인 만큼, 프로미스나인은 특유의 밝고 톡톡 튀는 에너지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 22~24일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fromis_9 1st fan meeting ‘fromis day’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아홉 멤버는 프리 데뷔곡 ‘유리구두’부터 최근곡 ‘DM’까지 자신들의 모든 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및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