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40) 감독이 아스날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날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2024-2025시즌까지 아스날과 동행하게 됐다.
올 시즌 아스날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4위를 내달리고 있다. 토트넘과 승점 2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TOP4에 들어가 있지만 차기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에 아직까지 토트넘보다 더 가깝다. 구단이 아르테타 감독의 공을 재계약을 통해 인정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재계약에 서명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만족보단 팀과 선수, 그리고 모든 부서를 개선해 나가겠다. 팬들과 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최고의 인재 영입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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