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가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켓과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젠지는 지난 6일 작년부터 이어온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ROCCAT)과의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게이밍 기어 브랜드와 이스포츠 구단간의 이상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준 젠지와 로캣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최근 2022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젠지 리그오브레전드 팀과 함께 배틀그라운드(PUBG) 팀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으로 양사는 젠지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젠지의 리그오브레전드와 PUBG팀은 로캣 로고 패치가 부착된 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파트너십을 알림과 동시에 로캣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은 독일의 선진화된 기술력과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세심함으로 세계 최고의 게이밍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다. 올 4월에는 균형 잡힌 디자인과 경량화된 무게가 특징인 버스트 프로 에어 무선 마우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바 있으며 향후에도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킬 방침이다.
아놀드 허 젠지 CEO는 "젠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해 준 로캣과 파트너십을 지속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두 브랜드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