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여유로운 모습과 다른 바쁜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렸다. 장영란은 "쉬러왔는데 쉬지 못하는 여보와 나"라면서 "풀빌라를 왜 잡은 건지", "mbti도 똑같은 우리"라며 해시태그를 달아 댓글을 적었다. 또한 장영란은 "오늘도 열심히 노는 중입니다"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음을 말했다.
장영란은 이어 "가족여행" 등 현재 여행 중임을 알리는 해시 태그 키워드를 적어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우아한 느낌의 햇을 쓰고 핑크빛 스커트를 입어 마치 농장을 구매하러 온 사람이 아닌가, 하는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나 어린이날 연휴를 생각하면 장영란은 현재 육아 중이었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원래 아이 하나 기르는 데 마을 전체가 들어간대요", "파이팅입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안선영의 뒤를 이어 채널A 예능 '애로부부'에서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이며 MC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장영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