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출전 40분 소화’ 이강인, 구보보다 낮은 평점 6.1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5.08 02: 16

이강인(21, 마요르카)이 교체로 출전했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지트 마요르카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그라나다에 2-6으로 완패했다. 마요르카(승점 32점)는 리그 17위로 떨어져 강등위기에 몰렸다.
전반전 1-1로 대등한 경기를 한 마요르카는 후반에만 무려 5골을 허용하며 대패를 면치 못했다. 이강인은 후반 8분 교체로 출전해 40분 정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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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1을 부여했다. 네 명의 교체선수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활약이었다. 85분을 소화한 일본인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는 6.8을 받았다.
마요르카는 세비야, 바예카노, 오사수나와 세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강인이 팀의 강등권 탈출에 기여할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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