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37)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 여자친구 A씨와 관련된 사생활이 알려져 세간의 높은 이목이 쏠린 이후 7개월 만이다.
김선호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선호가 5월 8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것이다. 이는 ‘전 여친 사생활’ 이슈 이후 7개월 만의 근황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어 김선호는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 주시는 마음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적었다.
한편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를 차기작으로 결정했으며, 태국 촬영을 마치고 현재 귀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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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선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