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내조의 여왕 면모를 드러냈다.
장영란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8개월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나의 첫 그림. 우리 병원장님 방에 환자분들 잘 낫게 해주시고 환자분들 몸도 마음도 부자 되시라고♥ 멋지게 걸어놓았어요♥ 보시는 분들 몸도 마음도 부자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병원장인 남편의 진료실에 그림을 설치한 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장영란은 남편을 위해 8개월이나 기다려 그림을 받는 특급 플렉스를 선보인 것.
남편의 병원 번창과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장영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장영란의 남편은 개인한방병원을 개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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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