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좌완 신예 최승용의 호투를 앞세워 연이틀 키움을 제압했다.
두산 베어스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승과 함께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하며 시즌 19승 14패를 기록했다. 반면 4연패 수렁에 빠진 키움은 17승 17패가 됐다.
경기를 마무리 지은 두산 투수 홍건희와 박세혁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5.11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