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만 7번’ 멘디, 전자발찌 차고 조깅하는 장면 포착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5.12 14: 35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벤자민 멘디(28)가 호화로운 가택연금을 하고 있다.
멘디는 지난해 9월 4건의 강간과 한 건의 성폭력을 범한 혐의로 런던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까지 포함돼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구치소 수감 후 멘디는 두 건의 성폭행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
멘디는 지난 4월 재판을 받은 뒤 가택연금 처분을 받았다. 멘디는 78억 원짜리 호화저택에서 다음 재판까지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 외부와 연락도 차단된다.

영국매체 ‘미러’는 멘디가 가택연금 기간에 조깅을 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그는 전자발찌를 하고 정원을 뛰었다. 현역시절보다 몸무게가 늘었지만 건강한 모습이었다. 구치소에 수감된 다른 죄수들과 비교하면 ‘호화로운 감빵생활’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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