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학교 이다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관왕 등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5.20 01: 12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대구선수단이 19일 오후 2시 현재 총22개(금 8개, 은 6개, 동 8개) 의 메달 획득 중이다.
특히 대구세명학교 이다현(고등부/지적장애)은 여자 배영 100m와 여자 자유형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대구선수단에 첫 2관왕을 선사했다.
또 대구예아람학교 정서윤(초등부/지적장애)은 조정 여자 500m, 대구예아람학교 차지은(중등부/지적장애)은 조정 여자 500m에서 각 금메달 1개를 획득 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광명학교 최소연(중등부/시각장애)은 육상 여자 200m, 대구광명학교 한효원(중등부/시각장애)은 조정 여자 500m에서 각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대구성보학교 백인효(초등부/지적장애)는 남자 500m에서,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박민성(고등부/지적장애)선수는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획득의 영광을 누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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