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배우 브리 라슨이 그야말로 '미친' 복근을 자랑했다.
브리 라슨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감탄 나오는 복근을 공개해 팬들과 연예인 친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반드시 해야 할 일: 파트너가 준비를 마치기를 기다리는 동안 식전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란 글과 함께 남자친구인 엘리야 앨런-블리츠와의 저녁 데이트에 앞서 찍은 거울 셀카를 올렸다. 집에서 맨발로 거울 앞에 서서 투피스 플로럴 앙상블을 입은 채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깡마른 몸에 선명하다 못해 쩍쩍 갈라지는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만약 당신이 복근 마스터 클래스를 가르친다면. 나라면 받겠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앞서 그는 7백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폴댄스를 추며 몸매 유지 방법을 보여줬다.
1989년 10월생 브리 라슨은 2001년 영화계에 단역으로 출연 데뷔해, 영화 배우뿐 아니라 가수로도 활약을 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다. 이어 2016년 영화 '룸'으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등 무수한 트로피를 거머쥔 브리 라슨은 강인한 이미지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캡틴 마블로 완벽 데뷔 및 변신을 했다.
/nyc@osen.co.kr
[사진]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