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칸 현장] 오광록 "부국제 레드카펫만 밟다가, 칸영화제 오게 돼 기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5.23 00: 07

 배우 오광록이 프랑스 영화 ‘RETOUR A SEOUL’(원제 ‘All the people I’ll never be‘)로 칸영화제를 찾은 것에 대해 “이렇게 칸영화제에 오게 돼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광록은 22일 오후(현지 시간) 칸 팔레 드 페스티벌 외부에 마련된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부스에서 “칸이 작품을 선택한 거니까. 제가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데비 슈 감독 덕분”이라고 칸영화제에 초청받은 소감을 이 같이 전했다.
칸의 레드카펫을 장식한 것에 대해서는 ”부산영화제(부국제) 레드카펫만 밟다가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지만, 큰 차이는 없는 거 같다“고 비교했다.

오광록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은 프랑스 영화 ’RETOUR À SÉOUL‘(감독 데비 슈)에 아버지 역할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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