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가의 둘째 아들 로미오 베컴의 여자친구인 미아 리건이 빅토리아 베컴 브랜드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넸다.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디자이너, 사업가인 빅토리아 베컴은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본인의 브랜드인 VB의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미아 리건의 모습을 공개,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19세인 미아 리건은 인기 인플루언서 겸 모델. 예비 시어머니(?)가 만든 옷을 입은 그는 태닝한 늘씬한 몸과 시크한 분위기로 네티즌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미아 리건은 로미오 베컴과 2019년 5월부터 교제 중이다.
한편 미아 리건은 베컴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의 새 신부인 배우 니콜라 펠츠 사이와의 불화설에 시달리고 있다. 둘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는 소문이다.
이에 빅토리아 베컴은 두 사람 사이를 좋게 만들고자 식사 자리 등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하면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로미오 베컴은 지난해 12월 PUMA와 120만 파운드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두고 데일리메일은 "120만 파운드로 푸마 계약한 로미오는 형제인 브루클린(23), 크루즈(17), 하퍼(10) 사이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급부상했다. 로미오의 PUMA 계약으로 그는 아버지 데이비드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됐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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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토리아 베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