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쿼시대회, 3년만에 다시 열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22.05.25 13: 18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16개 시‧도, 200명 규모의 선수단 출전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5월 27일(금)부터 5월 29일(일)까지 3일간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쿼시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연맹과 대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지원을 받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남‧여 개인전(20대부, 30대부, 40대이상부, 마스터부), 남‧여 단체전, 혼합복식 부문에 16개 시‧도, 약 200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각 시‧도별 득점의 합으로 시‧도 순위를 결정하는 종합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연맹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약 3년간 전국규모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던 만큼 대회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VR스쿼시, 에어바운스 스쿼시코트 체험, 캘리그라피 응원카드 제작 체험 등 참가자 및 관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연맹은 일부 경기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연맹 담당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각 시도의 대표 선발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며 “참가 선수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