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이 컴백 쇼케이스를 성료하며 활동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발매된 빅톤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Chaos(카오스)’는 발표 직후, 타이틀곡 ‘Stupid O'clock(스투핏 어클락)’이 오후 7시 기준 멜론 최신 차트 및 벅스 실시간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 상위권 진입했다. 또한 같은 날 밤 11시 기준(한국 시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대만 2위, 싱가포르, 태국, 터키 3위, 인도네시아 4위 등 5개국 톱10에 진입하며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빅톤은 음원 공개 이후,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대면 및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 팬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Stupid O'clock’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만났다.
지난 1월 발표한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로 팬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빅톤은 김환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진행 하에, 앨범 언박싱부터 신곡 ‘Stupid O'clock’ 소개, 앨범 작업 및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실시간 Q&A 등을 유쾌한 입담으로 이끌어나가며 즐거운 시간을 꾸려갔다.
특히 빅톤은 이날 신곡 ‘Stupid O'clock’ 무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성숙하고 유혹적인 퍼포먼스로 돌아온 빅톤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무대 장인’ 면모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톤 멤버들은 오랜만의 대면 팬 쇼케이스를 맞아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함성도 지르고 응원도 하면서 무대를 했다는 그 자체가 너무나도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남다른 감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카오스’ 앨범은 여러분과 함께 색깔을 채워나가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우리 앞으로 화이팅해봐요”라며 훈훈한 분위기 속 약 90여 분간의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팬 쇼케이스를 성료하며 컴백 청신호를 밝힌 빅톤은 오늘(1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쿨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하는 등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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