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6년만의 신작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달 23일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으며, 오는 6월29일 개봉한다
박해일이 탕웨이의 인이어 착용을 돕고 있다. 2022.06.02/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