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본과 서현진이 변함 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박희본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오늘 개봉하는 영화 ‘카시오페아’. 리버스 육아와 알츠하이머 가족 인간관계. 부녀지간! 소재들을 신파로 가지 않게 단단히 붙든 건 배우들의 연기였으리라. 얼마나 고민하고 연구하고 고뇌하며 연습해서 표현했을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박수진 변호사의 한 마디, 숨 하나 하나, 눈빛, 표정, 손 끝,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싫고 소중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희본과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박희본은 야구 모자를 쓴 편안한 모습으로 서현진의 영화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었다.
서현진은 최근 유독 살이 빠져 가녀린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서현진은 원피스를 예쁘게 차려입고 지인과 팔짱을 끼며 포즈를 취했다. 살이 많이 빠진 듯 뾰족한 턱선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서현진과 박희본은 지난 2001년 그룹 밀크로 데뷔해 함께 활동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박희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