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줄리엣 루이스(48)가 여전히 개성 넘치는 귀여운 외모와 군살없는 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줄리엣 루이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피콕의 '퀴어 애즈 포크'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의 민소매 화이트 맥시 드레스를 입고 날씬한 근육질의 몸매를 과시했다. 50세가 가까워지지만 귀염상 얼굴에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하다.
또한 루이스는 레드 카펫 위에서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유명한 배우 킴 캐트럴(65)과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루이스는 영화 '케이프 피어', '부부일기', '길버트 그레이프', '황혼에서 새벽까지', '로미오 이즈 블리딩', '바스켓볼 다이어리', '스타스키와 허치', '위핏', '오픈 로드', '포에버랜드', '올리브 스톤의 킬러', '어거스트 : 가족의 초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다졌다.
배우 브래드 피트의 전 여자친구로도 유명하다. 피트와 1989년 영화 ‘투 영 투 다이’에서 만나 10살 나이를 극복하고 1993년까지 4년여 열애했다. 당시에는 쥴리엣 루이스가 더 라이징스타였다. 두 사람은 1993년 영화 '칼리포니아'에도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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