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서은광X이민혁 자취 경력 어필 BUT 전수경에 패배 [어저께TV]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2.06.06 06: 58

‘구해줘! 홈즈’ 비투비 이민혁, 서은광이 첫 자취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수경은 남다른 안목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비투비 이민혁과 서은광이 복팀으로, 배우 전수경이 덕팀으로 활약했다.
이날 전수경은 덕팀 인턴 코디로 붐과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섰다. 전수경은 후배 송지인이 자신을 언급했던 장면을 말하며 불러주기를 기다렸다고 밝혔다. “연락이 안 와서 섭섭할 뻔 했는데 때마침 연락이 오더라”고 말하자 코디들은 “다행이다”라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전수경은 “저는 다양한 집에서 살았다 대학에 오면서 하숙부터 시작해 반지하 까지 다양한 곳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을 하면서 남편 덕분에 호텔에서 3년 정도 살아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수경은 “남편이 호텔 총지배인이다 그래서 호텔 안을 개조해 집처럼 생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호텔 생활을 마치고 빌라로 거처를 옮겨 저만의 집을 마련해 살고 있다고 전했다.
덕팀은 이날 남양주로 향했다. 넓은 숲 뷰를 자랑하는 ‘뷰로드웨이 32번가’를 소개하며 전수경과 붐은 즉석에서 뮤지컬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복팀에서는 “중계역과 너무 멀다 1시간은 아니다”라며 단점을 꼬집었다.
또한 두 사람은 남양주 별내에 있는 ‘별내 작사 리모 작곡’ 아파트를 소개했다. 이 집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넓은 거실, 긴 주방 그리고 높은 채광을 자랑했다.
반면, 복팀은 비투비 이민혁과 서은광이 인턴 코디로 활약을 펼쳤다. 서은광은 “자취 5년차”라고 밝히자 양세형은 “한 20년은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민혁은 “저는 자취 6년차”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첫 자취 집은 성공적이었냐”라고 물었고 이민혁은 “어머니가 후보를 골라주신 것 중 선택해서 만족한다”며 “플랜테리어로 꾸몄다”고 말했다. 해당 화면에는 이민혁의 자취방이 공개 되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은광은 “저도 만족한다”며 “플레이그라웅”이라고 말실수를 했다. 이에 코디들은 “플레이그라운드 아니냐 무슨 일이냐” 물었다. 서은광은 “맞다 플레이 그라운드 느낌의 집이다”며 “엊그제 미국에서 돌아와 정신이 몽롱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이날 이민혁, 서은광과 함께 노원구에 위치한 집을 찾아갔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먼저 데뷔 10주년 축하한다”고 말했고 서은광은 “소리치고 박수쳐”라며 화제의 짤을 언급했다. 이어 박나래는 비투비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이 여주인공을 맡았다고 말해 코디들을 놀라게 했다.
계속해서 이민혁, 서은광은 박나래와 함께 ‘노원 빨주노초파남포룸’을 소개했다. 집주인의 취향을 담아 형형색색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수경은 “집으로 알록 달록 한 거는 안 좋다”며 “배우들은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집에서는 진정시켜줄 수 있는 컬러가 좋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 사람은 ‘북서울 체크인’을 소개했다. 이 매물은 호텔처럼 잘 꾸며진 내부와 좌식 목욕탕 등 인테리어의 포인트 지점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남양주 와부읍에 위치한 마지막 매물 ‘V to V’를 소개했다. 박나래는 “턱 빠질 준비 해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남다른 숲 뷰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집 안으로 들어서자 환한 빛으로 세 사람을 맞이했고 방마다 높은 채광을 자랑했다. 이에 서은광은 “이런 노래가 떠오른다”며 “뷰를 그리워하다 하루가 다 지났어 뷰를 그리워하다 1년이 가버렸어”라고 노래를 불렀다.
박나래는 방 한켠 폴딩도어를 열었다. 높은 채광을 선보이며 운동기구와 함께 넓은 베란다가 펼쳐지자 박나래는 “아파트 광고를 보면 이영애 씨가 여기서 뛰고 있는 거 아니냐”며 말했다. 다른 방 역시 채광을 비롯 숲 뷰를 자랑했다. 이에 “뷰 없인 안 된다 난 뷰여야 한다”며 이민혁과 서은광이 자신들의 곡을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의뢰인은 덕팀의 ‘별내 작사 리모 작곡’을 최종 선택 해 덕팀에게 우승을 안겼다. 첫 출연 했던 전수경은 남다른 안목으로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의뢰인은 “최신 리모델링이 마음에 들었다 거실도 넓고 예뻤다”며 “별내 신도시라는 인프라도 좋았고 중계역과 가장 가깝다는 점이 좋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의뢰인 가족은 20여 년 동안 함께 했던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슬픔을 정리하고자 새 집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아들은 직업 군인으로 관사에서 거주하고 신인 배우로 활동 중인 둘째 아들과 부모님이 함께 살 집을 원했다. 
이어 지역은 어머니의 직장이 있는 중계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북서울&남양주로 리모델링된 아파트 또는 신축급 매물을 바랐다. 넓은 주방 또는 홈카페를 위한 공간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7~8억 원대로 집이 좋다면 9억 원대 초반가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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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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