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뭔데?"..채정안, 청순한 얼굴과 그렇지 못한 성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6.07 08: 46

배우 채정안이 털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채정안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니가 뭔데 날 기다리게 해?! 나올 때까지 이러고 있을 거야”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누군가를 기다리며 찍은 것.
사진 속 채정안은 쉬폰 원피스에 부츠를 매치해 계절을 앞서간 패션을 자랑했다. 골목에서도 멋진 포즈를 취하며 화보 같은 일상을 완성했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청순한 비주얼 대신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소리치며 지인을 불러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지난 1999년 '무정'으로 가수 데뷔한 채정안은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서 배우로 자리잡으며 롱런하고 있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또한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오디션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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