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김다미와 비교? 부담 많아 전작에 누 되지 말자"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6.07 16: 53

'마녀2' 신시아가 김다미와의 비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7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마녀2'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훈정 감독, 주연 배우 신시아,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등이 참석했다. 
신시아는 무려 1408대1의 경쟁을 뚫고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신인배우다.

 
전편 김다미와의 비교에 대해 신시아는 "전작을 너무 재밌게 본 팬으로서 김다미 선배님이 1편에서 너무 좋은 연기를 보여주셔서 부담이 많이 됐다"며 "그래서 사실 전작에 누가 되지 말자는 마음으로 최대한 책임감을 가졌다. 그래서 최대한 열심히 저만의 소녀를 연구하고 노력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마녀2'(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 금월, 공동제작 ㈜스튜디오앤뉴·㈜페퍼민트앤컴퍼니, 제공배급 NEW)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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