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2' 원호, K팝 찢으러 '올라운더 아이콘'이 온다..'FACADE' 기대되는 이유 셋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6.11 13: 46

가수 원호(WONHO)가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다. 
원호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FACADE)'를 발매하고 또 한 번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지난 2월 발표한 첫 싱글 '옵세션(OBSESSION)' 이후 약 4개월 만에 화려하게 귀환할 원호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원호의 눈부신 '카니발' 
'파사드'는 카니발 속에 이루어지는 여러 감정들을 비유해 풀어낸 앨범이다. 축제 속 환희와 설렘 그리고 다양한 기분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며 비상했다 추락하는 듯이, 회전목마를 타며 잠시 현실을 잊고 새로운 세계를 보는 듯이 펼쳐지는 퍼레이드 속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는 '파사드'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앨범의 중심이 되는 노래다. 에너지가 폭발하는 듯한 다양한 편곡 구성과 그루브한 드럼 및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동시에 변화무쌍하며 멜로디컬한 보컬 라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이다. 
이외에도 '인트로: 나인에이엠(INTRO : 9AM)', '클로즈(CLOSE)', '화이트 미라클(WHITE MIRACLE)'의 한국어 버전, '아웃트로: 나인피엠(OUTRO : 9PM)'까지 총 5곡 트랙이 연결성 있게 수록돼 '카니발'이라는 주제 아래 완성도 높은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 전곡 작사, 작곡부터 퍼포먼스까지...'올라운더 아이콘' 
원호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앨범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모든 수록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무한대 성장과 음악적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원호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색다른 음악적 변신과 차별화된 콘셉트,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요계에서 '글로벌 솔로 대세'로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한 번 자신만의 음악적 색과 이야기로 가득 채운 '파사드'를 통해 원호는 진정한 '올라운더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섹시→소년美까지...'반전 매력' 장착 
원호는 앞서 공개된 시크릿 포토와 콘셉트 포토, 콘셉트 필름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과 천진난만한 소년미를 오가는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한복을 활용한 의상과 활, 검 등의 소품은 원호의 고혹적인 동양미까지 만나 볼 수 있어 원호가 '파사드'로 보여줄 색다른 비주얼을 기대하게 한다. 
또 타이틀곡 '크레이지' 뮤직비디오에는 깊은 춤의 세계로 빠져드는 원호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감각적인 영상 연출과 '퍼포먼스 장인'이라 불리는 원호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원호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