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한 부모 가정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3일 김나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그는 아름다운 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모습 . 김나영은 "이번 기부도 노필터 티비 구독자 여러분이 해주신 거에요. 제가 아름다운 재단에 잘 전달했습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부금은 한부모 여성가장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위한 심리상담 치료 비용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투명하고 깨끗하고 쓸모있게 쓰이도록 제가 잘 살피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에 연인인 마이큐도 "존경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더욱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그는 최근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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