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 멤버 뱀뱀이 '선배미'를 뽐냈다.
15일 뮤플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플리예고LIVE' 뱀뱀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뱀뱀이 솔로곡 '리본(riBBon)'의 하이틴 버전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뱀뱀은 백팩에 니트조끼, 명찰까지 달고 등장, 학교 사물함처럼 꾸며진 캐비넷을 열었다. 사물함에서 리본으로 묶인 상자들이 쏟아지자 뱀뱀이 놀란 표정을 지으며 '리본' 하이틴 버전의 무대가 시작됐다.
하늘색 톤의 리본 장식과 풍선들이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상큼한 고백을 다룬 곡 분위기와 어우러져 시선을 모았다.
특히 댄서들까지 교복룩을 맞춰 입고 하이틴 분위기를 살린 가운데 센터에서 노래와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뱀뱀의 노련한 무대 매너가 '선배미'를 풍겼다.
뱀뱀은 지난 1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B'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갓세븐 멤버들과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 신곡 '나나나(NANANA)'를 발표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뮤플리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