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야노 시호가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17일 오후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야노 시호는 거의 얼굴을 클로즈업 한 채, 로우 앵글로 턱을 살짝 들어 시선을 내리 깔고 있다. 자칫하면 굴욕적인 모습이 찍힌다는 '굴욕컷'이지만, 그에게 굴욕은 없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서도 야노 시호는 여전히 일본에서 톱모델이며, 변치 않는 몸매와 엄격한 자기 관리를 시행 중이기 때문.
이날 사진에서 야노 시호는 흰 블라우스와 대조되는 몹시 붉은 립스틱을 진하게 발랐다. 평상시 청초하고도 멋진 느낌의 야노 시호에게서 드물게 보이는 매혹적인 느낌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추성훈 긴장 좀 하겠는데", "추성훈 완전 부럽다"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결혼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이들 부부는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