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여배우, 여자친구와 공개 럽스타 "양성애자"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19 19: 12

영화 '피치 퍼펙트', ‘어쩌다 로맨스’, '시니어 이어' 등으로 유명한 호주 출신 배우 레벨 윌슨이 여자친구와의 공개 '럽스타'로 눈길을 끈다.
레벨 윌슨은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인 라모나 아그루마와 손을 잡고 이탈리아를 산책하는 모습을 담은 로맨틱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ciao bellas"란 글을 올렸다.
윌슨은 LGBTQ(성소수자)로 최근 새 여자친구에게 팬들에게 공개했다. 앞서 그는 "디즈니 프린스를 찾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마도 지금까지 정말 필요한 것은 디즈니 프린세스 사랑은 사랑이다"란 글과 함께 아그루마와 함께한 투샷을 게재해 큰 호응을 얻었던 바다.

앞서 윌슨은 팟캐스트 'U Up'에 출연해 "나는 지금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다. (현재 여자친구를) 친구 집에서 만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윌슨은 약 30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바다.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지만 무엇보다 '걷기'로 살을 뺐다는 윌슨은 1년이라는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천천히 체중 감량을 해내 많은 응원을 받았다.
/nyc@osen.co.kr
[사진] 레벨 윌슨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