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측 "학폭 의혹 보도 매체·제보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형사고소" [공식입장](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24 18: 16

배우 남주혁이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제보자와 최초 보도 언론을 고소했다. 
2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 배우가 금일(24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특히 남주혁 측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실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남주혁 배우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남주혁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남주혁은 지난 20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과거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매체는 남주혁과 중, 고등학교를 함께 나왔다는 제보자 A 씨의 말을 빌려 남주혁이 과거 학교폭력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남주혁의 소속사는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단 한 번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매체의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다음은 매니지먼트 숲의 남주혁 학교폭력 의혹에 관한 고소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남주혁 배우는 금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더데이즈’ 민OO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당사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실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남주혁 배우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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