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뮤직뱅크’의 상반기 결산을 완벽하게 장식했다.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싱글 ‘ELEVEN (일레븐)’과 두 번째 싱글 ‘LOVE DIVE (러브 다이브)’, ‘해변의 연인’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아이브는 ‘뮤직뱅크’의 2022년 상반기 결산 특집에 출연해 단체 무대와 스페셜 스테이지로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아이브는 ‘ELEVEN’과 ‘LOVE DIVE’ 무대에 이어 장원영의 ‘해변의 연인’ 스페셜 스테이지로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먼저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는 장원영은 엔하이픈 성훈과 ‘해변의 연인 (원곡 :쿨)’ 무대를 선보였다.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입은 장원영은 팔찌와 귀걸이 등 액세서리로 비주얼에 화려함을 더했고, 상큼한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어 ‘ELEVEN’과 ‘LOVE DIVE’ 무대가 ‘뮤직뱅크’를 장식했다. 마린룩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아이브는 ‘완성형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헤븐 춤’, ‘세븐 춤’ 등 포인트 안무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중독성 강한 ‘ELEVEN’ 무대를 완성한 아이브는 ‘LOVE DIVE’ 무대에서는 댄스 브레이크와 포인트 안무 ‘거울 춤’, ‘다이빙 춤’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아이브는 ‘LOVE DIVE’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LOVE DIVE’는 지난 19일 0시 멜론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뒤 24일까지도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또한 가온차트 25주차(2022.06.12~2022.06.18)에서 디지털 차트 첫 1위의 영예를 안으며 4세대 대표 그룹의 저력을 보였다.
‘LOVE DIVE’ 활동을 성료한 아이브는 공백기 동안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2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