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돌' 하이키, 음원차트 진입..'뮤뱅' 컴백..K팝 활력 더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7.08 18: 18

 '운동돌' 하이키(H1-KEY)가 청량한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날렸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오늘(8일) 오후 5시 10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맥시 싱글 '런(RUN)'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이키는 스포티한 농구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각자 상의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를 새겨 눈길을 끌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라이브 실력, 보는 이들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환한 미소도 돋보였다.

'뮤뱅' 방송화면

데뷔부터 운동 콘셉트로 시선을 모은 하이키는 이번에도 여러 스포츠를 접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먼저 하이키의 'H'를 나타내는 손 모양으로 유니크함을 더했고, 달리기부터 골프 스윙, 농구 드리블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후렴구 안무가 '런' 무대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다가왔다.
지난 6일 발매한 '런'은 청량한 휘파람 소리와 리듬감 있는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틴팝(Teen Pop), 팝락(Pop Rock) 장르의 곡이다. 후렴의 힘 있는 합창과 록킹(Rocking)한 기타 리프를 더해 하이키 특유의 건강미와 당당함을 돋보이게 했다. 
특히 이 곡은 발매 하루 만에 벅스 실시간 차트 26위, 멜론 최신 차트 65위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00위권 안에 진입, '서머 루키' 하이키의 놀라운 인기 상승세를 실감케 했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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