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화려한 액세서리로 색다른 패션을 제안했다.
12일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ELVIS 2011”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그림이 다수 전시된 공간에서 사진을 찍는 지드래곤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그려진 티셔츠와 벨트 등을 착용하고 새로운 패션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왕버클에 뾰족구두, 치렁치렁 내려온 목걸이, 주사위 모양의 귀걸이 등 투머치한 액세서리를 보였다. 다소 촌스럽고 과할 수 있지만 지드래곤이기에 소화가 가능하다. 지드래곤은 강렬한 카리스마의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공개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