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산' 박시은♥진태현, 베이비샤워 대신 기부 카페.."100% 기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7.14 09: 35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13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진태현&박시은 부부입니다 ^^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우리 둘째 태은이를 만날 날도 어느덧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저희 허니하니 부부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가족, 친구들과 베이비샤워로 기쁨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보다 많은 분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하면 어떨까? 고민 고민 끝에~ 7월 15일 금요일 허니하니의 <일일 기부 카페>를 오픈합니다! 당일 카페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은 8월 수술을 앞둔 장애아동을 위해 기부하고자 합니다. 100%기부"라고 밝혔다.

이어 "당일 음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좋은 뜻으로 준비한 행사이니만큼 자율적인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금대환영ㅋㅋㅋ)"이라며 "특히! 저희 부부처럼 출산을 앞두신 예비 부모님들께는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뜻깊은 행보에 누리꾼들은 "멋지십니다", "배울게 너무 많은 부부", "마음으로 함께 참석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 이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최근에는 박시은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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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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