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무더운 여름 함께 휴가 가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초·중·고 인터넷 수학교육업체가 4,91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무더운 여름 함께 휴가 가고 싶은 스타 1위로 김선호가 뽑혔다. 김선호에 이어 강다니엘(640명, 13.0%)이 2위를 차지했으며 김종국(57명, 1.2%)이 3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김선호는 KBS 2TV 간판 예능 ‘1박 2일’ 시즌 4에 합류하며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예뽀(예능 뽀시래기)’라는 캐릭터를 얻었다.
또한 tvN ‘스타트업’에서 한지평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설렘을 오가며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고 이어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홍반장 역으로 연달아 히트를 쳤다.
사생활 문제로 자숙 중이던 김선호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상연된 연극 ‘연극열전9 - 터칭 더 보이드’(이하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를 알렸다. 오는 20일에는 프레스콜로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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