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으로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애니아 테일러 조이(26)가 가수 겸 배우 말콤 맥레이(27)와 결혼했다.
페이지식스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애니아 테일러 조이는 '매드 맥스: 분노의 길'의 속편인 '후리오사' 촬영을 계속하기 위해 호주로 가기 전에 미국에서 최근 말콤 맥레이와 스몰 웨딩을 울렸다.
이들은 1년여 열애와 동거 끝 사랑의 결실을 맺었으며 촬영 종료 후 제대로 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모델 뺨치는 비율의 비주얼 커플로도 유명하다. 말콤 맥레이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 킬리언 머피와 닮았다는 반응도 많다.
두 사람은 지난 해 5월에 처음으로 키스를 하는 것이 목격됐고 이후 데이트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다. 측근은 "그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모든 시간을 함께 보낸다. 애니아가 스케줄이 정말 바쁘지만, 말콤이 항상 그녀를 위해 그 곳에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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