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정민, 코믹 첩보 액션 '크로스' 캐스팅

 배우 황정민이 새 영화 ‘크로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0일 OSEN 취재 결과 황정민은 최근 ‘크로스’ 측으로부터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

‘크로스’는 한 부부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첩보 액션 영화.

다양한 작품에서 연출부로 활동했던 이명훈 감독의 상업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제작은 ‘신세계’(감독 박훈정),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아수라’(감독 김성수), ‘보안관’(감독 김형주), ‘공작’(감독 윤종빈), ‘돈’(감독 박누리) 등을 제작해 흥행사를 써 온 영화사 사나이픽처스가 맡는다. 이번 작품은 영화사 오브라크리에이티브와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배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허동원, 하준 등이 시너지를 낸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로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배급한다.

‘크로스’는 7월 말 첫 촬영을 시작해 올해 11월까지 4개월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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