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정민x염정아, '크로스'로 뭉친다…첫 부부 호흡(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7.20 15: 07

 배우 황정민과 염정아가 영화 ‘크로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0일 OSEN 취재 결과 황정민과 염정아는 최근 ‘크로스’의 제작진으로부터 시나리오를 건네받고, 출연 검토를 긍정적으로 마쳤다.
‘크로스’는 부부가 어느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첩보 코믹 영화. 염정아와 황정민이 부부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단독] 황정민x염정아, '크로스'로 뭉친다…첫 부부 호흡(종합)

[단독] 황정민x염정아, '크로스'로 뭉친다…첫 부부 호흡(종합)
다양한 작품에서 조명, 촬영 등 연출부로 활동했던 이명훈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크로스’의 제작은 ‘신세계’(감독 박훈정),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아수라’(감독 김성수), ‘보안관’(감독 김형주), ‘공작’(감독 윤종빈), ‘돈’(감독 박누리) 등 흥행사를 써 내려온 영화사 사나이픽처스가 맡는다.
사나이픽처스 측은 드라마 제작에도 뛰어들어 디즈니+를 통해 ‘최악의 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독] 황정민x염정아, '크로스'로 뭉친다…첫 부부 호흡(종합)
한편 ‘크로스’의 배급은 올해 첫 천만영화로 기록된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를 맡았던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진행한다.
‘크로스’는 이달 말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개봉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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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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