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 주종혁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주종혁은 24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캐릭터들을 그린 캐리커쳐 한 장을 공개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 역의 박은빈, 잘생긴 사람 강태오 등이 그려져 있어 흐뭇함을 더한다.
특히 주종혁은 자신이 맡은 권민우 캐릭터가 한껏 잘생기게 그려져 있자 흡족한 걸로 보인다. 권모술수 캐릭터임에도 훈훈한 비주얼로 꾸며져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두 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991년생인 주종혁은 2019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 매니지먼트사 통합 오디션에서 7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고점을 받아 이병헌이 속한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전에는영화 ‘다시, 봄’, ‘암전’, ‘낚시’,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D.P’, ‘검은태양’, ‘유미의 세포들’, ‘해피니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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