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김신영이 미국 헐리우드를 점령한 한국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대 폭발시킨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잊고있던 해외여행의 참맛을 되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생겨난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계의 콜롬버스로 호평 받고 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20회에서는 전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가장 힙한 나라 미국 여행기를 선보이는 가운데, 이번 랜선 여행에는 MC 김지석-김신영과 역사작가 최태성, 배우 김빈우-조동혁이 함께 한다.
이날 미국 편에는 크리에이터 ‘원지의하루’가 로스엔젤레스를 소개해 이목을 끈다. 원지의하루는 로스엔젤레스의 대표 명소이자 세계 영화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할리우드 여행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곳곳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있는 한국영화의 흔적을 발견, 세계로 뻗어나간 한국영화의 위상을 재확인시킨다.
이중 원지의하루는 영화계의 수많은 유명인들의 손발 프린팅이 새겨진 ‘TCL 차이니스 극장’에서 배우 이병헌과 안성기의 핸드 페인팅을 찾아내는 한편,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개최지 ‘돌비 극장’의 한 섹션을 당당하게 차지한 진풍경을 랜선 너머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김신영은 할리우드를 점령한 한국영화에 자부심을 폭발시켜 이목을 끌었다. 거장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박찬욱 사단’에 합류한 김신영은 “멋있다. 순간 뭉클해진다”며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나아가 “오늘 녹화 당일이 ‘헤어질 결심’의 개봉일이다. 많관부”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 모두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신영을 벅차오르게 만든 할리우드 속 한국영화의 파워가 공개될 오늘(28일) 방송에 관심이 한껏 고조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미국 편은 오늘(2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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