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외제차·집·별장도 부족? 新오픈카→강승윤도 7천만원 중고차 FLEX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30 06: 55

'나혼자 산다'에서 송민호와 강승윤이 영앤리치의 모습으로 오픈카 공개부터 중고차를 구매하는 모습까지 서슴없이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위너 송민호 집을 방문한 멤버 강승윤이 그려졌다. 송민호가 집에 온 강승윤에게 각각 희귀템과 캠핑용품을 판매한 가운데, 두 사람은 바깥으로 이동했다. 

먼저 바깥에서 송민호를 기다린 강승윤. 멀리서 민호가 차를 끌고 나타났고,  민호의 새로운 오픈카를 공개했다.  최근의 클래식카를 구입했다고. MC들도 "민호 잘 나간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오픈카를 타고 이동했다.  민호는 음악을 크게 틀었고 옆에 있던 승윤이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구웠다. 
두 사람이 한 목적지에 도착했다. 바로 중고차 매장이었다. 승윤의 첫 차를 사기위해서라고. 민호는 "승윤이 오래되지 않았다, 첫차는 중고차여야한다며 중고차 매장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중고차량도 요즘 깨끗하고 좋다"며 추천했다. 
이어 3~4천만원 정도하는 첫 매물을 마음에 들어한 모습. 두번째 매물은 첫 매물보다 500만원 더 비쌌다. 계속해서 매물을 소개받았고, 6천 9백 80만원인 차량SUV까지 소개받았고 직접 운전하며 마음에 들어했다.  같은 차량을 탄다는 기안84는 "성공한 남자 느낌"이라며 뿌듯해했다. 영앤리치의 정석을 보여준 모습. 
이어 승윤은 SUV 차량을 깔끔하게 선택, 그 자리에서 바로 계좌이체로 현금을 보냈다. 승윤은 "내가 열심히 일해서 산 나의 차가 생겼다 10년 넘게 열심히 일해, 이런 날이 올 줄 이야"라며 감동,  첫 차 구매에 남다른 감회를 느낀 듯해 보였다. 이어 바로 차를 탄 승윤은 민호에게 "내 차 첫 동승자"라며 함께 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민호는 "캠핑 장비도 잘 양도하고 첫차를 성공적으로 구매해 실패없던 하루, 마음이 따뜻하다"며 승윤과 함께 한 하루를 뿌듯해했다.
한편, 
한편, 민호는 지난해 3월,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YG 특집에 출연, '한국음악 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는 당시 근황을 전했다. 송민호는 "등록은 본인이 창작활동을 하고 음악을 만들면 처음 등록을 한다"면서 "이미 10년 전 회원 등록했으나 정회원 승격은 기사로 알았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정회원은 매년 저작권료 금액상위 25명만 뽑는다고
송민호는 "뮤지션들 정말 다를텐데 벌써 100곡 이상 등록됐다, 나름 히트곡이 있어 가능했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작년 기준으로 저작권료를 질문하며 "집이랑 외제차, 별장 살 수 있는 금액이냐"고 묻자 은지원은 "이미 작년에 다 했다"며 대신 대답했고, 송민호도 "저작권료만으로 하지 않았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이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나혼자 산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