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5주년에 中 걸그룹 재데뷔 준비하는 제시카(종합)[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7.31 10: 26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걸그룹 재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도적인 화제성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시카는 중국에서 또 다른 꿈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시카는 현재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3’에 출연하고 있다. 걸그룹 재데뷔를 목표로 서바이벌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섰다.
한국 활동이 없는 탓인지 제시카의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은 일찌감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제시카가 지난 2014년 소녀시대 탈퇴를 한 후, 다시 걸그룹에 도전한다는 점 역시 관심받는 이유였다. 소녀시대 탈퇴 후 솔로 앨범만 발표했던 만큼, 다시 걸그룹으로 무대에 서는 모습에 팬들에 관심은 충분히 쏠릴 만했다.

제시카는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화제의 출연자로 떠올랐다. 세련된 무대 스타일링과 여전히 리즈 시절의 미모를 자랑하는 매력적인 비주얼, 변함 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녀시대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무대와 비주얼이 인기의 이유였다.
재미있는 점은 제시카가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에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연인 질리안 청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시카과 질리안 청의 묘한 관계는 가십으로도 크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제시카의 걸그룹 재데뷔는 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시카는 걸그룹 재데뷔의 꿈을 꽤 즐기기도 하는 모양이다. 자신의 SNS에 ‘승풍파랑적저저3’의 무대 사진을 자주 게재했다. 지난 30일에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고, 핫팬츠에 복근을 드러낸 무대 의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 탈퇴 후 8년 만에 다시 걸그룹 데뷔에 도전하고 있는 제시카가 성공적으로 이전의 존재감을 회복할지 주목되고 있다. 올해는 소녀시대의 데뷔 15주년인 만큼 제시카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seon@osen.co.kr
[사진]제시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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