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이 데뷔 14년 만에 솔로 컴백을 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오전 유키스 수현 소속사 탱고뮤직은 "수현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곧바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양성임을 확인했고,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탱고뮤직 측에 따르면, 유키스 수현은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상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수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COUNT ON ME'는 예정대로 오늘(1일) 낮 12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하지만 예정되었던 타이틀곡 '소주의 요정' 컴백 활동은 연기됐다.
유키스 수현 측은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면서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COUNT ON ME'는 유키스 수현이 데뷔 14년 만에 솔로로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으로 기존과 다른 본인만의 차별화된 음악세계를 담았다.
- 다음은 유키스 수현 소속사 탱고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탱고뮤직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유키스 수현의 코로나19 확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수현은 지난 7월 31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곧바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양성임을 확인했고,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현은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상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수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COUNT ON ME'는 예정대로 오늘(1일) 낮 12시 발매되나, 예정되었던 타이틀곡 '소주의 요정' 컴백 활동은 연기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unghun@osen.co.kr
[사진] 탱고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