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베컴의 '목 뒤' 타투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브루클린 베컴의 아내인 니콜라 펠츠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남편의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브루클린 베컴은 펜으로 벽에 무언가를 쓰고 있는 중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목 뒤 ‘두 눈’ 타투. 강렬한 큰 두 눈은 니콜라 펠츠의 것으로 자신의 몸에 아내의 신체 부위를 새긴 사랑꾼의 면모가 돋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펠츠가 저택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연애 시절부터 '금수저 커플'로 불리며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펠츠가 베컴보다 4살 연상이다.
거품욕조 입맞춤 사진 등 화끈한 럽스타그램으로도 유명한 두 사람이다. 펠츠는 결혼 후 SNS 아이디도 니콜라 앤 펠츠 베컴이라고 수정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브루클린 베컴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가수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이며, 니콜라 펠츠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 경영자인 넬슨 펠츠의 딸이자 영화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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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