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곡 ‘FEARLES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3주 연속 진입했다.
2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6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FEARLESS’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129위를 차지하며 1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발매된 지 세 달이 지난 시점에 이룬 빌보드 차트 역주행 성과는 ‘FEARLESS’를 향한 식지 않은 관심을 대변한다. 지난 5월 2일 발표된 르세라핌 데뷔곡 ‘FEARLESS’는 8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고, 이후 지금까지 13주 연속 차트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올해 데뷔 K-팝 걸그룹 최장기간 빌보드 차트인 기록을 연신 경신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FEARLESS'는 국내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곡은 멜론 7월 월간 차트 12위, 멜론 최신 주간차트(집계기간 7월 25~31일) 17위, 지니뮤직 7월 월간차트 18위, 벅스 최신 주간차트(집계기간 7월 25~31일) 18위 등 국내 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르세라핌은 데뷔곡 'FEARLESS'로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차세대 글로벌 K-팝 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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