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골랐다.
3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한 분들을 떠올리며 선물 고르는 시간이 나에겐 선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김민지는 와인숍에서 와인을 고르고 있다. 마치 저쪽 끝에서 이쪽 끝까지 다 주세요라고 말할 듯한 포스를 보였지만 신중하게 하나씩 고르면서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할 생각에 행복해했다.
김민지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시간이 자신에게는 선물이라면서 따뜻한 인성을 보였다. 박지성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민지는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