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4일에 방송된 KBS2TV '홍김동전'에서는 바캉스 특집 마지막 레이스가 공개된 가운데 조세호가 미노이를 만나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주우재는 '줍깅'(줍다+조깅)을 마치고 겨우 호텔로 다시 돌아왔다. 이후 주우재는 4:1 대결을 수락해 동전 맞히기에 성공해 홀로 스위트룸을 독차지하게 됐다.
이날 조세호는 연예인 다섯 명을 찾아가 조세호가 호캉스를 즐겨도 된다는 확인서를 받아오라고 미션을 받았다. 아어 장우영의 미션은 '남산을 지키는 위인들과 인증샷 찍기'였다. 장우영은 "산을 다 뒤져야겠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우재는 "내가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동상 한 분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청춘 상담소' 미션을 받았다. 간이 상담소를 설치한 후 10명의 청춘들을 만나 상담을 시작하는 것. 또, 홍진경은 '남산에서 김학순 할머니 찾기' 미션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을 끝낸 후 5시까지 돌아오면 바비큐와 스위트룸을 즐길 수 있는 상황. 홍진경은 제일 먼저 뛰어 나와 김학순 할머니 찾기에 나섰다. 홍진경은 주위 할머니들에게 경로당에 가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경로당에 갔지만 김학순 할머니는 없었다. 홍진경은 부동산에 물어봤고 부동산 사장님은 이름을 들어봤다며 노인정으로 안내했다. 하지만 장충 노인정에서 김학순 할머니는 없었다.
한편, 이날 조세호는 연예인들에게 연락을 해보다가 미노이에게 연락을 했고 촬영중인 미노이를 찾아갔다. 미노이는 흔쾌하게 조세호의 확인서에 싸인을 해줘 찐친케미를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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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홍김동전'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