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들이 임영웅의 데뷔 6주년 기념을 위해 808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5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울산따라따라'는 울산 사랑의열매를 통해 임영웅의 데뷔 기념일을 맞아 '좋은일은 함께 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 808만원은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데뷔날짜인 8월 8일에 맞춘 것이다.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울산따라따라' 측은 "울산 지역의 저소득 어린이들의 수술비로 기부를 결정했다. 수술비가 부족해 수술을 하지 못하는 어린이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수술비로 울산 지역 내 어려운 어린이들을 도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울산따라따라’는 지난 해 8월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영웅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울산 구석구석 이웃들에게 따뜻한 아티스트 임영웅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더불어 "임영웅이 90세까지 노래한다고 하니 우리도 건행하면서 주위를 함께 따뜻하게 밝혀나가는 울산영웅시대 따라따라가 돼 함께 언제나 함께 하길, 응원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울산 나눔리더스클럽나눔 팬클럽1로호로 앞으로도 기부를 꾸준히 동참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의 전국 투어 'IM HERO'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은 더 많은 관객이 볼 수 있게 마지막 14일 공연을 생중계 및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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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웅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