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부 천사' 위너 김진우가 또..폭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쾌척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8.10 19: 59

위너 김진우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10일 OSEN 취재 결과, 김진우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진우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진우는 2019년 4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그해 9월에는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쾌척했다.

위너 김진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04 /cej@osen.co.kr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그해 8월에는 폭우로 피해를 당한 수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진우는 기부를 통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고, 올해도 그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르자 다시 한번 나선 것. 1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집계된 서울시 내 폭우 피해 현황은 주택·상가침수 3천430건, 도로 침수 224건, 산사태 10건, 인명 피해는 사망 5명, 실종 4명, 부상 1명으로 파악됐으며, 이재민도 다수 발생했다.
김진우 뿐만 아니라 배우 김혜수가 1억원을 성금으로 쾌척했으며, 갓세븐 박진영이 3000만원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배우 홍수현, 방송인 유병재 등도 1000만원을 성금으로 쾌척했다.
한편, 김진우는 현재 웨이브 예능 ‘썸핑’, MBC 예능 ‘호적메이트’ 등에 출연 중이다. 김진우가 속한 위너는 지난달 5일 새 앨범 ‘HOLIDAY’를 발매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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