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가 데뷔 일주일 된 뉴진스의 도전을 뿌리치고 ‘스니커즈’로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있지가 ‘스니커즈’로 1위를 차지했다.이날 1위 후보는 데뷔 일주일 된 뉴진스와 MZ 세대를 대표하는 있지였다. 1위는 있지의 ‘스니커즈’였다. 뉴진스의 1위 도전은 실패했다.
펜타곤 키노의 ‘포즈’ 솔로 데뷔무대가 최초로 공개 됐다. 키노는 ‘포즈’로 솔로가수로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여유롭고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며 성숙한 남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골든차일드의 새 앨범 타이틀곡 ‘리플레이’ 컴백무대와 뉴진스의 ‘어텐션’ 무대도 최초로 펼쳐졌다. 골든차일드는 섹시한 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시스루 의상으로 멋진 매력을 보여줬다.
데뷔 1주일만에 1위 후보에 오른 뉴진스의 ‘어텐션’ 완곡 무대가 이어졌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무대를 가득 채우는 뉴진스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였다. 대세 그룹이 된 이유를 보여주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보컬챌린지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여러 가수들이 함께 불렀다. 뉴진스의 하니, 다니엘, (여자)아이들 미연, 우주소녀 연정, 예나, 스테이씨 윤, 시은, 비비지 은하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아름다운 미모와 노래 실력까지 갖춘 멤버들의 무대는 사랑스러웠다.
솔로가수들의 컴백도 이어졌다. 달수빈은 ‘훅’으로 컴백했다. 달수빈은 직설적인 가사와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매력을 마음껏 보여줬다. 유키스 수현은 ‘소주의 요정’으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수현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끼 넘치는 목소리가 돋보인다. 가요계 대선배 코요태는 ‘고’로 시원시원한 무대를 선물했다. 세 사람의 활기찬 케미는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만들었다. 변함없이 밝은 김종민, 신지, 빽가의 에너지가 빛이 났다.
골든차일드, 뉴진스, 달수빈, 블리처스, 수현(유키스), 아일리원, 에이티비오,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최예나, 유나이트, 첫사랑, 코요태, 키노, 트라이비, TO1, 퍼플키스 등이 출연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