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 김주헌, 한효주, 최수영, 성훈 등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을 위해 뭉쳤다.
양치승은 12일 SNS에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효주와 진서연이 동료 연기자 김주헌, 최수영, 성훈과 함께 모은 재난지원금을 양치승에게 전달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8일 중부지방에 쏟아진 기상 관측이래 최대 폭우로 인해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양치승의 헬스장 또한 침수 피해를 입어 운영이 힘든 상황에 처했다.
이 가운데 양치승에게 관리를 받는 절친한 스타들이 그를 돕기 위해 뭉친 것. 이들은 '양치승의 공포의 외인구단'이라며 함께 봉투에 이름을 적어 마음을 보탰다.
양치승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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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치승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