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새 영화 ‘The Fall Guy’(더 폴 가이)에 캐스팅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에밀리 블런트가 드라마를 리메이크 하는 새 영화 ‘더 폴 가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미국 ABC 드라마 ‘스턴트맨’(1981~1986)을 리메이크 한 영화 ‘더 폴 가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바.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스턴트맨’은 할리우드 스턴트맨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현상금 사냥꾼으로 부업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이를 기반으로 각색될 예정이다.
‘더 폴 가이’는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제작은 유니버설이 맡았다.
올 가을부터 호주에서 제작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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