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코로나19 잘 피했는데 결국 확진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16 08: 01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홍지민은 16일 새벽 개인 SNS에 “온가족이 다 걸렸는데도 저만 안 걸려서 신기했죠!!! 그땐 계속 공연 중이였으니 너무 다행이였죠!! 지금은 녹화 스캐줄만 있으니 또 다행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온 자가키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리구 따로 격리할 집도 있으니 그것두 다행입니다. 이것저것 꼼꼼하게 장봐주고 챙겨주는 도스방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슬기로운 격리생활 잘 해볼께요!!!! 이시간도 감사로 잘 쓰겠습니다! 생각해보면 감사할일이 참 많습니다!!! 힘들어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긍정 에너지를 내뿜었다.

이를 본 배우 김정은은 “아이고 언니 별 증상없이!! 형부 로시 로라 안 옮게”라는 댓글을 남겼다. 전진주 요리 연구가는 “푹~ 쉬라는 주님의 뜻~”이라는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2006년 한 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한 홍지민은 2015년 첫째 딸 로시, 2017년 둘째 딸 로라를 낳았다.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